야옹박사
지난주는 카네기멜론 대학의 스프링 카니발이었답니다.
한국의 대학축제하면 술이 빠지지 않는데 미국의 대학 축제에는 술을 찾아볼수가 없네요
이곳 펜실베니아 주는 술에 대하여 엄격하여 마트에서도 술을 팔지 못한답니다.
술은 술파는 매장에서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이곳 대학축제는 온가족이 놀러와서 공연도 보고 행사도 보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랍니다.
학생회관 앞에서 바비큐를 하여 나누어 주었는데 줄이 길어서 임신한 와이프 힘들까봐 학교식당에서 밥먹었답니다.
학생회관 옆에서 풍선접어주는 아저씨도 있네요
인기 만점이네요 ^^:
카네기 멜론하면 로봇연구센터로 유명하죠 그래서인지 로봇인형을 뒤집어 쓰고 아이들을 반기는 모습도 보이네요
로봇 자동차 경주대회 모습입니다. 조그만 버기카에 센서들을 달아서 바닥에 그려진 하얀줄을 따라 완주하면 이기는 경기입니다.
사람이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로봇이 판단해서 가감속을 해가면서 가야하죠 언덕도 있고하여 생각보다 어렵답니다.
놀이동산같지요 학교 주차장이랍니다.
주차장에 임시 놀이공원을 차렸답니다.
이것들은 학생들 서클에서 함께 만들어서 체험집처럼 운영한답니다.
아이들 퍼팅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학생들이 만들었네요
탈것들도 있어요 2불정도 하는거 같아요 와이프때문에 타보지는 못했네요
놀이공원입구랍니다. 학교에 이렇게 사람 많은거 첨보네요
이곳이 좀 심심한 동네라 동네 사람들 모두 온거 같아요
마지막으로 저희가 먹은 점심이랍니다.
학교식당에서 먹었지요
거대한 피쉬샌드위치랍니다.
연어스테이크와 감자... 먹을만 했답니다.
오랜만에 잼나는 구경하였네요
저녁에 콘서트도 하고 연극도 하는데 와이프때문에 낮구경으로 만족해야 했네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