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박사
이곳에는 달래와 쑥을 파는 상점이 없답니다.
그런데 아내가 임신하더니 이렇게 구하기 힘든 것들만 먹고싶어 하네요
지난주말 한인 가게 갔다가 무김치를 꺼내다가 김치국물이 뭍어서 손씻으러 들어갔다온 아내가
주인 아줌마가 씻고있는 달래와 쑥을 얻어왔답니다.
임신했다고 선뜻 주시더라구여 어디서 직접 조금 캐오셨다구...
아내가 정말 좋아했어요
그래서 함께 달래 된장찌개와 쑥 부침개를 만들어 먹었답니다.
얻어온 달래랍니다.
싱싱해보이죠 ^^;
마지막으로 달래를 넣어서 된장찌개를 완성했답니다.
얻어온 쑥이랍니다 ^^;
계란도 넣고 우유도 조금 넣고 ^^;
후라이팬에 열심히 ~~!
잘 부쳐졌져 ^^;
완성된 모습이랍니다.
오랜만에 진짜 한국음식으로 포식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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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숑꾸숑
이뿐봉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