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박사
어디가나 젊은이들이 많이 찾는 번화가가 있지요
피츠버그에는 월넛 스트릿이 가장 번화한 거리랍니다. 조그만 도시라 그리 번화하지도 않지만 가장 ^^;
저녁을 준비못한 어느날 와이프와 함께 외식을 결정했는데 어딜갈지 몰라 결정한 타이레스토랑 이랍니다.
레스토랑 이름은 Thai place
처음 가보았는데 깔금하고 서빙하는 사람들이 태국사람들이라 태국 음식점 분위기가 물신 풍기더라구여 ^^;
쥬스도 한잔 시키고
물도 이쁜 잔에 준답니다.
스폰과 나이프 포크가 이쁘게 싸여 있었답니다.
새우를 곁들인 후라이드 라이스 11불에 새우 추가 2불
볶음 쌀국수에 치킨을 곁들인 것이랍니다 치킨은 1불 추가
알아서 덜어 먹을 수 있게 접시를 가져다 주더라구여
팁을 많이 받구싶어서 인지 무지하게 친절했답니다.
그대신 너무 서빙하는 사람이 자주 다녀서 내부사진을 못찍었답니다 T.T
역시 피츠버그의 가로수길 답게 가격은 저렴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런데 깔끔하고 맛도 괜찮아서 그냥 좋은 기분으로 집에 돌아 갔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