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맘Jane
오늘은 둘째 딸의 생일입니다.
오전에 잠깐 성원맘네 들러 커피 한잔 마시고 캐나다 관광 정보책자를 빌리고서,
딸의 생일 케익을 사러 코스트코에 갔습니다.
마땅히 다른 예쁜 케익이 없어 이 케익을 골랐답니다.^^
코스트코 케익이 양이 좀 많아 같이 먹자고 혜림이와 친하게 지내는 큰 아이 친구들도
오라고 했죠.^^
혜림아, 15번째 생일을 축하한다! ^^
저녁을 먹기 전에 케익을 먹었답니다.^^
저녁상으로는 골뱅이 국수 무침을 했어요.
소면 삶아 놓고, 파채, 오이, 양배추, 마른 오징어채, 골뱅이 등을
양념장(고추장, 간장, 설탕, 식초, 고추가루, 물엿, 마늘, 참깨 등) 을 넣고
새콤, 달콤, 매콤하게 버무렸습니다.
토마토와 양파가 어우러진 샐러드
계란 장조림도 하고
닭다리 살에 맛술, 후추가루, 생강가루를 넣고 버무려 재워놓고,
매콤 양념장(간장, 고추장, 설탕, 물엿,참기름, 참깨, 마늘, 파, 생강가루)을 만들어
재워놓은 닭다리살과 같이 버무렸습니다.
재워놓은 닭다리 살을 예열한 오븐에 구웠지요.
로메인을 떠 먹는 요구르트와 이탈리안 소스로 드레싱을 했습니다.
이렇게 만들어 밥과 국수를 곁들어 저녁을 먹었답니다.^^
케익을 먹어서인지 배가 불러서 생각보다 많이 못 먹었답니다.^^
아이들은 같이 게임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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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