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맘Jane
오늘은 도시락으로 유부초밥을 싸 주려고 어제 냉동고에서 꺼내 놨었답니다.
새로 한 밥에 촛물, 양념, 유부에 들어 있는 물까지 같이 넣고 주걱으로 밥을 자르듯이
섞었습니다.
도시락 하나에 8개의 유부초밥을 넣어 준답니다.
도시락을 싸고 남은 유부초밥입니다. 밥 대중을 항상 못해 밥이 좀 남지요.
남은 밥을 구운김에 싸서 아침 밥으로 먹게 했답니다.^^
어영부영 오전 시간이 후딱 지나갑니다. 한의원에 갈 시간이 다 되었네요.
요즘 전보다 팔이 많이 나아진것 같아 맘이 좀 가볍습니다.
한의원에 가서 침을 맞고 나니 아이들을 데리러 갈 시간이 좀 남아 푸드베이직에 잠깐 들렀습니다.
사과도 사고, 오이도 하나 사고, 양파와 토마토도 좀 샀지요.^^
계산하는데 줄이 많이 늘어서 있더군요.
요즘 가게들이 저마다 세일들을 많이 하고 있으니 전단지를 눈여겨보면 싸게 구입할 수 있겠더군요.
서둘러 나오느라 점심을 제대로 못 먹었더니 무척 허기가 지더군요.
차 안에 있던 과자를 꺼내 딸을 기다리면서 먹었답니다.^^
저는 보통은 별로 군것질을 하지 않는 편인데 배가 고플때만 조금 먹는답니다.^^
그래서 집에서는 잘 먹지 않고 나가 있을때 배가 고플때 허기나 면하라고 차 안에 과자를
싣고 다닌답니다.
아이들 픽업때도 차 안에 이런 과자들이 있기에 아이들이 배가 고프면 하나 꺼내 먹을 수
있으니 좋더군요.^^
우리 아이들도 군것질을 많이 하는 아이들이 아니라서 저 처럼 출출할때나 과자를 먹는답니다.
|
||||||||||||||||||||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