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고
주말에 떠난 영월
정말 간만에 여행...
너무 들뜬다..
지도에 푹빠져
보물 발견이다..
출출해서..역 앞에 들린 분식점..
튀김 완전 대박이었다..
어묵도 매콤하고
튀김 범벅인데 튀김을 잘라서 떡볶이 국물을 부어주시는데 다 좋았지만 위에 사진에 있는 튀김 김말이
정말 내가 여태까지 먹어본 김말이 중에 최고..김발이가 씹으면 톡 터지는 느낌
당면이 꽉 들어차 있다...
아주머니..김말이며 다 직접 해서 튀기는 거라고 하신다. 다음에 가면 김말이만 마니마니 범벅해서 먹어야겠다
매콤한 빨간 오뎅도
오뎅집 간판도 잊지 않고 찍고
사진을 찍기 위해 정해 놓은 곳이 있었기에 열심히 물어물어 찾아갔다..
청록다방 그렇다 라디오스타의 배경이 되었던 그다방이다...
햐..반가운...
그리고 청록다방 골목으로 들어가면 만날수 있는 지붕없는 미술관 요리 골목
모델분들은 마을분인 경우도 있고...음식점 간판들도 독특하다..
거기에 구석 구석 보물을 찾는 듯한 작품들
전봇대
벽화..이아이들은 어디 있을까란 생각도
아이들이 노는 작은 공원도 보았다..아이들은 내 카메라가 무척 크게 느껴졌는지
사진작가 인가봐..라고 했다..
혹시 벽화의 아이들이 아닐까란 생각도 들었다.
공원에 조형물이며
공원 벽면의 그림들..
태백 영월 이쪽이 석탄이 나는 지역이라서 그런지..벽화에 일하시는분들 사진도 탄광과 관련이 있는거 같다
유호성씨 동상도 있다.
영월이 고향이라고 하신다.
사진이 20장밖에 안올라가서 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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