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방가르드
바르셀로나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도착한 그라나다.
또 멈출 수 없는 식도락 여행~~
알아서 영어로 된 걸 가져다 주죠..
일단 스페인은 저녁에 가도 전혀 문제가 안된다는 점...
보통 9시 근처에 저녁을 먹으니 ^^
기본 세팅.. 감자 칩에 엔쵸비.. 술 이름은 까먹었네요 ㅡㅡ;;
올리브에 절인 엔쵸비.. 짜지 않아서 좋아요~~
옆 테이블..
9시 넘어 갔는데 바에도 사람들이 많았고 내가 앉고 테이블이 거의다 찼다.
내가 주문한 전체 요리로는 아스파라거스와 하몽과 소고기 , 새우등을 계란으로 부드럽게 조리한 요리..
이름은 상당히 어려웠다..
이날의 메인인 농어 요리..
두툼한 농어살을 바싹하게 튀긴 다음 버섯 소스와의 환상 궁합.
두툼한 농어가 입안 가득 부드러움과 토마토와 버섯으로 향을 낸 소스가 맛을 한층 업 시켜주겠죠~~
푸딩과 같은 달콤한 디저트.. 배가 터질듯 ㅡㅡ;;
이것도 이름을 까먹었네요.. 1달 넘어가서 그런지 ㅡㅡ;;
진한 커피로 마무리~~ 20유로가 조금 넘었지만 만족한 저녁이었지요~~
누에바 광장 한 블럭 뒷길입니다. 살짝 분위기는 어두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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