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맘Jane
남편과 처음으로 한글학교에 가봤습니다.
평소에는 셋째 학교에 간 다음 둘째를 데려다 주었기에 항상 늦게 갔지만 오늘은 둘째부터
데려다 주어 둘째도 일찍 갈 수 있었답니다.^^
둘째를 내려주고 S.W.C. School 에 갔습니다.
집에서 9시쯤 출발 했는데 세째를 내려준 시간이 8시 40분 정도 되더군요.
집에 돌아와 큰 아이를 도서관에 데려다 주었습니다.
나간 김에 어제 못 산 것을 사기위해 잠깐 코스트코에 들렀죠.
플렉시드라는 건데 가루입니다. 이 씨앗 속에 오메가 3가 많이 들어 있다는군요.
가루기때문에 음식에 같이 사용해도 좋다고 하더군요.
저도 음식에 넣어 먹어 볼까 싶어 하나 샀습니다. 한 상자에 두 개의 팩이 들어 있답니다.
필요한 것들을 사고 남편이 카푸치노가 마시고 싶다고 해서 한잔을 $2.09 주고 샀습니다.
집에 돌아와 정리를 하고나니 아이들을 데리러 갈 시간이더군요.
먼저 셋째를 픽업하고 둘째를 픽업하러 갔습니다.
돌아오면서 컬리지 스퀘어 몰에 있는 러블로에 가서 바베큐 치킨 두 마리를 구입했습니다.
치킨 한마리와 감자튀김 한 상자, 콜레 슬로우 한 개 와 그레이비 소스 하나 이렇게 구입하면
14.99 + tax(13%) 를 내야 합니다.
도서관으로 가서 큰 딸과 친구 혜림이를 데리고 집에 와서 치킨과 밥을 곁들어 먹었답니다.
다시 도서관에 데려다 주고 도서관이 끝나는 5시에 픽업했지요.^^
저녁에 네피안 스포츠 플렉스에 가서 남편의 휘트니스 카드를 만들었습니다.
이제 남편과 같이 스포츠 센타에 다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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