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골구리
파리의 빵집에서 산 샌드위치입니다.
프랑스에서는 샌드위치를 거의 바게뜨사이에 끼워먹고 삼각형의 식빵으로 만든 샌드위치는 영국식이라더군요.
두툼한 바게뜨빵사이에 치킨과 토마토, 야채, 달걀등을 듬뿍 넣어주었지요.
주문하면 즉성에서 만들어줬으며 가격은 놀랍게도 4유로였습니다.
보통 햄버거도 5~6유로정도 하는데 동네빵집이라서 그런지 좀 저렴했던것같아요.
에펠탑근처 슈퍼마켓에서 사먹었던 샌드위치와 소다음료입니다.
샌드위치는 신선한 연어와 소스가 들어있었고 빵은 조금 두껍고 부드러운 빵이었는데 특이하고 맛있었어요.
유럽은 소다수, 소다음료 종류가 엄청 많아서 고를때 잘 골라야하는데 복숭아맛 소다수를 골랐구요
맛은 우리나라의 데미소다같은 맛이었어요. 슈퍼마켓 샌드위치라 가격은 두개 합해서 3.74유로.. 좀 저렴하죠 ^^;
여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