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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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내식 : 아시아나 기내식 나름 좋아요. 그 중 최고는 고추장 튜브!ㅋㅋ
2. 해물카레 : 일본사람들은 카레를 어찌나 좋아들 하던지. 강가의 카레랑 비슷한 맛
3. 비프스튜 : 서양흉내내기 좋아라하는 일본애덜이 자주 먹는다는 스튜. 나름 좋아요.
4. 오므라이스 : 일본있는 동안 내가 2번이나 먹었던. 한동안 오므라이스는 안 먹겠다구 느끼함 속에 다짐했거만...설와서 그 주에 바로 오므오므가서 또 먹어줬다지..ㅋ
5. 크레페 : 크레페는 부드럽구 좋았으나 저 안에 어마어마한 느끼함의 결정체..버터크림이 숨어있다구!
6. 긴자의 빵가게 : 일왕에 빵을 진상한다던 긴자의 유명한 앙꼬빵집
7. 베트남식 덮밥 : 일본음식의 느끼함에 지쳐있던 묭양이 그나마 맛나게 먹어준 덮밥^^
8. 100엔 초밥 : 그 유명한 한접시 100엔, 30분안에 7접시 이상을 먹구 나가야 한다는 그 초밥집. 나름 맛나구..봤더니 30분 재는 사람없었엄..ㅎㅎ
9. 소바우동 : 혼자 지하철역 근처 우동집에서 나름 고독을 느끼며..ㅋㅋ 먹은 우동. 소바나 우동면이나 물어보던 아저씨한테 나름 잘 대답해서 맛나게 먹은 야참^^
10. 유소시의 덮밥 : 나름 청담동 퓨전 까페 분위기의 유소시라는 곳에서 먹은 메구로 낫또 돈부리..젠장 랜덤하우스의 망할 일본소개책땜에 저 맛없는 덮밥이랑 콜라한잔을 만육천원이나 내구 먹구선 어찌나 열이 받던지..--;
11. 모스버거 : 일본 댕겨온 사람들이 열열 칭찬하던 모스버거. 나름 맛났으나 압구리 가서 프레시니스 버거 혹은 크라제버거를 먹는게 더 맛나요. 롯데리아 분위기의 그냥 진짜 동네 햄버거가게
12. 슈퍼의 도시락 : 일본 어딜가든 저런 다채로운 도시락들을 볼 수 있음. 의외로 싸구 맛깔스러보였음. 결국 오는 날까진 근데 한번두 먹지는 못했넹.
일본서 먹은 음식들에 총평.
- 살짝 느끼함. 그럼에두 불구하구 곁들이 반찬 절대 안줌. 야박시런 것들 --;
그러나 내가 일본 음식을 살짜기 그리워하기 시작한건
바로 이 라멘 땜시...-ㅜ
울 나라 라멘이랑 넘넘 달라서 그런지 더 그리운.....아웅 이치란의 라멘이 또 먹구잡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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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라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