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옹박사
모든 것이 비싼 맨하탄
지난 년말 맨하탄을 여행하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맨하탄에도 토다이가 있는것을 알고 찾아갔답니다.
맨하탄 토다이는 맨하탄의 한인거리라고 할 수 있는 5번가와 6번가 사이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찾기는 어렵지 않았어요
그런데 위에 큰 간판은 토다이 인데 아래에는 Ichiumi라고 써있어서... 일본식 이름인가 아니면 토다이 망하고 일본횟집이 들어왔나 하고 고민했답니다.
저는 점심에 방문했는데 1인당 18.50 불입니다.
맨하탄은 물가가 비싸서 이정도에 제대로 식사할만한곳이 드문거 같아요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매장이 정말 길쭉하게 생겼어요 생각보다 넓더라구여
부페도 길쭉하게... 음식종류 정말 많은편이에요
써빙하는 직원들 정말 친절한데 팁을 많이바라는 분위기...
소다를 권해서 먹어봤답니다. 일본식 소다인데 1.9불 구슬이 들어있어요
직원이 직접 따라주며 구슬은 그냥 funny라고 하고 가더군요
여기도 한국 직원이 좀 있는데 fairfax보다는 한국직원이 더 적더라구여
다양하게 담아와 봤답니다. 맛있어보이죠 ^^;
왼편에 조그마한 가재같은 것도 있는데
매콤하게 요리하긴 한데 껍질 벗기면 살은 저 크기의 1/10 정도... ㅋㅋ
초밥도 다양하고 초밥의 회가 싱싱합니다.
회무침도 있고... 생선구이도...
과일도 있을만큼 있습니다 메론도 두가지...
맨하탄에서 여행하시다가 정말 많이 먹고싶을때 가면 좋을거 같네요
팁과 음료수 값까지 하니 두명이서 50불 냈네요
그런데 팁 10%주었는데 다른 테이블 보니 팁을 정말 많이 주더라구여
어짜피 자주오는것 아니니 얼릉 내고 나왔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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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