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크리스마스 가 연휴랍니다.
ㅠ,.ㅠ
너무 우울한 나머지 친구와 완전 급조해서 운좋게 비행기표가 있어서 방콕으로 피신왔습니다.
한여름의 메리메리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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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도에 방콕을 한번 방문했던터라~
더욱 열씸히 공부해서 더 맛나고 좋은곳만 찾아가 보렵니다.
저 책에 체크된 무수한~ 테이프 보이시죠?ㅋ
공부한 흔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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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자마자 풀장으로 향합니다.
시원하게 수영도 하고, 따뜻한곳에 누워 낮잠도 자고...
그러고 나니 슬슬~ 배가고파집니다.
어디로 가볼까? 하다
작년에 방문했다 내부 수리중이라 기냥 발길을 돌려야만 했던
수코타이 호텔의 "쵸콜렛뷔페"로 결정!
이름만 들어도 설레고 들뜨는 이름!
"쵸콜렛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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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속에 쵸콜렛이라...
살짝 걱정했는데
다행이 샌드위치, 롤, 과일 등도 같이 있떠라구요!
완전 땡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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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과 샌드위치, 미니버거~
너무나 깜찍스럽고 이쁜모양
맛도 생긴것만큼 착하고 이뻤답니다.
가볍게 요기를하고
쵸콜렛코너로 발길을 돌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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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사진 올리는 내내~ 눈물나게 그곳이 그립습니다.
얼마나 환상적인지~
아마 상상도 못하실꺼예요.
그 찐뜩찍뜩 달콤한 쵸콜렛이 줄지어 늘어져있는 그 모습은...
사진에 미쳐 다 담지 못해 아쉽습니다.
다음은 핫쵸코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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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모를 쵸콜렛이 저렇게 담겨있어요.
그럼 캔터키 아저씨같이 푸근하고 자상한 아저씨께서 오셔서
저 쵸콜렛을 아주 진하게~ 녹여주신 후 생크림을 얹져서
핫쵸코를 만들어주십니다.
바로~ 제대로 오리지날 핫쵸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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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페 식사하고 너무 기분이 좋아 날아갈껏 같았어요.
너무너무 행복했던
그곳으로 또 가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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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