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마지막날.
점심은 가볍게 먹기로 했답니다.
햇살좋은 테라스에서 가벼운 식사와 달콤한 디저트를 먹기위해
케잌으로 유명한 LENOTRE 를 찾아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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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수안 로드는 조용해서 걷기 좋은 곳이랍니다.
이쁜 레스토랑과 멋진 샵도 많구요!
앗!
너무나 이쁜 스타벅스 발견!
오두막집처럼 된 외관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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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자~ 서둘러 움직입니다.
식사하고 빨리 마사지를 받으러 가야해서~
스타벅스에서 얼마 가지 않아서 깔데라쪼를 지나면
랑수안로드 거의 끝부분에 위치하고 있떠군요.
야외 테라스가 있구요~
저흰 햇살이 너무 좋아서, 그리고 실내는 에어콘이 너무 빵빵해서
어찌나 춥던지..방콕실내는 서울 한겨울보다 더 춥습니다. ㅋ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내는 ~ 보라색의 벨벳으로 고급스럽고 예쁘게 되어있더군요.
카메라를 들이미는 순가!
안된다는군요. -,,-
그렇다고 포기할 제가 아닙니다.
몇컷 건집니다. ㅋ
카페보다는 고급스런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랍니다~
저흰, 간단하게 요기하기위해
기냥 닭다리 하나 시켰을 뿐인데~
빵에 에피타이저에~ 뭘 잔뜩 가져다 주더라고요!
아기자기 이쁘게! 정성껏!
쪼금시켜도 일케 손님대접 제대로~ 해주다니!
감동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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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오호~
향이 일단 환상입니다!
감자칩과 닭다리. 그리고 야채가 구워져 나왔는데
어떻게 저렇게 예쁘게 포개놨는지~
신기하더라구요.
모양만 이쁜게 아니라~ 사실 닭다리보다 서브였던 야채가 더 맛나던걸요!
식사를 마치고
디저트를 고르러 갑니다!
아아~ 뭘 뭘 뭘 ! 먹어야하죠?
먹고싶은게 너무 많은데
배가 너무 불러 2개만 골라봤는데요
상큼한 딸기와 진찬 쵸코!
우리나라에도 LENOTRE 가 들어와있찌만
방콕의 LENOTRE 가 훨씬 맛난거 같아요!
그리고 음료는 무한리필!
그리고 2만원도 안내고 나왔으니~
전 방콕이 너무 ~ 너무~ 좋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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