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이맘Jane
김치를 밤새워 담그느라 몹시 피곤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의 승마를 데려가야 하죠.
승마장에 아이들을 데려다 놓고 차에서 단잠을 잠을 잤습니다.
아이들이 와서 차 창문을 두드릴때에 깼으니 말이죠. ^^;;;
오늘이 새로운 텀의 승마 시작이라 말들이 모두 바뀌었답니다.
큰 아이의 말은 잘 달리지를 않아 오늘 채찍으로 좀 맞았다고 하더군요.
둘째는 새로운 말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나 봅니다.
세째는 전에 탓던 작은 말을 배정 받았나봐요. 큰 말과 비교하면 어린 말처럼
아주 작지요. 그래도 괜찮답니다. ^^
집에와서 아이들 끼니를 챙겨야하니, 뭘 먹을까 생각하다가 비빔국수를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소면 끓일 물 올려 놓고...
오이 채 썰어, 간장, 설탕, 물엿, 식초, 소금을 넣고 무침니다. 거기에 고추장
약간 넣고, 다진 파, 다진 마늘 넣고...
나중에 간을 맞추며 참깨와 참기를을 넣었답니다.
고추장을 약간만 넣었더니 안 매워서 아이들이 먹기 좋았답니다.^^
오늘 점심은 일품(한 가지)요리라 과일을 반찬삼아 내 놓았답니다.
딸기와 아시안 배, 키위, 조금 남아 있던 밥을 구운김에 말아 놓고, 어제 저녁에
먹고 남은 닭고기를 그레이비 소스에 찍어 먹고, 그 옆의 큰 접시는 터키인데
터키도 그레이비 소스에 찍어 먹으려고 해동을 좀 했지요. ^^
이렇게 점심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
큰 아이 숙제를 위한 준비물을 사야 한다기에 메리벨의 달라마트에 갔습니다.
잠깐 기다리는 사이에도 계속 졸게 되더군요.
집에 돌아와 바로 잠이 들었습니다.
한참 실컷 자고 일어나보니 거의 8시가 되었지 뭐예요. ^^;;;
밥을 부지런히 하여 작은 아이들만 밥을 주었지요.
큰 아이도 피곤했는지 자고 있답니다. 둘째는 안 먹겠다고 하고요.
하루만 잠을 제대로 못 자도 몸이 휘청거리니 나이가 들어가고 있는 증거겠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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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지단
매그넘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