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받는자세
여름 휴가로 남자친구와 남이섬으로 휴가를 갔었는데..
그 유명한 추억의 도시락을 먹기 위해 '연가지가' 식당부터 들렸습니다^^
역시나 명성대로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저희는 도시락과 김치전, 김은 추가로 구매해야 했는데..
좀 심심할까봐 구매했습니다..ㅋ
도시락이 나온 모습이에요~
뜨끈뜨근 도시락과 함께 장갑을 줍니다 ㅎ
장갑 안끼면 너무 뜨거워서 손 데여요~
옛날에는 장갑도 없이 어떻게 그리 잘 흔들어 먹었는지..ㅋㅋ
김치전의 모습입니다~ㅎ
아시죠? 겉은 바삭 안쪽은 부드러운 전의 묘미..ㅋ
열심히 도시락을 흔들어 나온 모습입니다..ㅎ
역시 김이 없었으면 너무 허전할뻔 했어요~
볶음 김치가 조금 더 들어갔으면.. 하는 아쉬움?ㅋ
남자친구가 그대를 위해 열심히 도시락을 흔드는 모습을 보고싶다면..
남이섬으로 오라~ ㅋㅋ
얼굴은 privacy를 위해 살짝 가려주는 센스 ㅋ
그냥 저모습을 보면서 흐뭇했어요 ㅎ
사실..
맛을 따지자면..
가격에 비해 조금 많이 떨어졌어요.. 기대가 컸던 탔이었을까요?;;
저희 학교 식당에서도 도시락 파는데 1700원인데 볶음 김치도 듬뿍듬뿍 들어있거든요 ㅋㅋㅋ
하지만..
낭만적인 여행지에가서..
서로 도시락도 흔들고 사진도 찍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