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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 강영월옹심이] 해물수제비 | 인천
Shanya I 2006.07.18 I 조회수: 2,386

받은추천수

강영월옹심이

냉면을 먹을까 갈등하다 오랜만에 수제비를 먹기로..

이집은 물건너 살때 공항에 떨어지면 바로 다녀가던 집중 한곳이여서

개인적으로 참 친근한 곳이랄까..

홍대근처, 은평구나 목동, 강서구등..

여러곳에 분점이 있는데 맛은 모두 비슷비슷한듯..

무엇을 시켜도 그닥 실패하지는 않을듯.. 해물파전, 칡칼국수나 옹심이가 인기 메뉴 무엇보다 주류들이 슈퍼가격이다.

소주가격이 예전에는 천원이라고 들었던듯..ㅎㅎ

정다운 수제비 기본이 2인분으로 일명 해물수제비다. 해물 빠진 수제비는 1인분씩 파는 손수제비라고 메뉴에 따로 있다.

말이 2인분이지.. 3~4 인분의 양

집에서 납작납작하게 밀어 얄팍하게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약간 두툼 쫄깃하게 뜬 형태이고.. 국물 역시 홈메이드처럼 감자 넣고 걸죽하게 끓인것이 아니라 해물 많이 넣어 끓인 맑고 개운하게 만들었다. 아무래도 따로 수제비를 일단 한번 삶아 육수에 넣는듯.. 엄청난 양의 바지락과 굴 미더덕 새우 황태 감자 호박 표고버섯등 넣은것도 많다.

주차 가능하며 일요인은 쉬어버리는 이런 아쉬운일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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