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몰래
오랫만에 아웃백을 다녀왔습니다.
패밀리 레스토랑 자체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안가는 편이지만..
이번에 아웃백 상품권이 생긴 관계로 다녀왔습니다.
예전에 쓰던 방법으로 싸게 먹으려고 했더니.. 가격이 엄청 올랐더라구요;;
우선 런치세트를 시킵니다.
18900원 짜리 찹스테이크 플래터를 먹고 싶었는데 ㅠㅠ 여자친구가 립을 시켜버렸어요
1200원을 추가해서 스프를 샐러드로 바꿉니다.
원래는 텐더도 올리려고 했는데 개당 1800원으로 올랐더라구요 !!!-0-!!!
차라리 4500추가 하셔서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올리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저희는 감자에 치즈를 올려서 먹을거라 닭 가슴살은 안했어요-0-
립을 시키면 따라 나오는 감자에 치즈를 추가로 토핑합니다~
치즈 얹은 감자!! (+5500) 따로 준비해 달라고 했더니 깨끗이 담아 주셨네요.
이렇게 시켜도 양이 엄청 많습니다.
하지만.. 역시 아웃백 립은 ㅠㅠ
다음엔 여자친구를 설득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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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매그넘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