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자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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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삼겹&매운등갈비&존슨 부대찌개  |
아들이 퐁립 매니아가 되었다. 원래 등갈비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데 다양한 맛을 즐길 수있는 퐁립의 등갈비가 너무 좋았나 보다. 저번에 남편 친구가족과 갔을때에도 욕심을 잔뜩부리더니 요번엔 꼭 우리식구끼리 가서 많이 먹고 와야 한다고 다짐을 한다.
그래서 요번에 다시 방문했다. 워낙에 매운것을 잘 먹는 아이라 매운 등갈비, 매운삼겹살 골고루 시켜 달라고 했다. 매운 등갈비는 나도 맵던데....그리고는 데리야끼까지... 데리야끼의 달달한 맛이 역시 아이들에겐 인기인것 같다.
남편과 나는 부대찌개를 시켰다. 역시 한국인은 국물이있어야 하는것 같다.
그리고 알밥을 2개 주문해 맛있게 먹었다.
아들은 물을 한병은 먹은 듯하다. 그래도 매워하면서도 맛있단다. 정말 못말리는 아들이다.
그리고 아들과 내가 좋아하는 케이준 샐러드 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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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릭블드
잠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