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파
무더운 여름, 특히 더운 샹하이
딸아이와 함께 돌아 다니다 하도 더워 더위를 식히자고 들어간 카페에서
잠시의 여유를 갖으며 시킨 간단한 먹거리들입니다.
호텔에 부속된 카페라서 그런지 가격은 비싼데 맛은
음... 뭐라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아뭏든 맛 없기도 하고 맛있기도 하고
옆에 먹는 사람 것 보기에는 참 이쁘고 맛있게 보이고 내용물이 뭘까 해서 시켰는데
헉 - 오직 생크림뿐 - 두툼한 생크림이 오히려 느끼했다.
보기만 이쁜 요리...
우유에 과일을 담아 나왔는데 달착지근한 것이 아이들 좋아할 만한 것인가 봅니다.
어른은 .....
만두 같은 요리인데 꽤 먹을만 했었던 기억입니다.
우리의 김밥 같은 것이고요
제가 마신 우유입니다.
우유에 뭔가가 들어 있는데 맛은 보통입니다.
하지만 더운 날 (아시죠, 여름 더운날 상햐이의 한 낮 온도를...) 피서로 들어와서 시켜 먹으니 우선은 살 맛 나고 원기 보충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장소는 종산공원 앞 호텔의 1층에 있었던 今天 明天 (오늘, 내일) 이라는 가게로 기억됩니다.
|
||||||||||||||||||||
맛집세상
나이스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