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세상
이번 여름에 제가 배낭여행때 비엔나에서 먹은 중식뷔페식당입니다.
유럽지역은 한국에서 먹는 뷔페와는 다르게 1접시당 계산하는 뷔페, 무게당으로 계산하는 뷔페가
태반인데요 한국처럼 음식을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뷔페는 많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 뷔페도 그런가 했는데.
민박집 사장님이 소개시켜준 그대로 1인당 가격만 받고 무제한 이더군요
가격은 5.5유로로 저희가 환전해간 1유로당 1600원으로 계산해도 8800원 이네요 물론 예의상으로
음료 하나씩은 시켜야 한다는데... 배낭여행 특이상 돈이 없는 관계로 그만... ㅋ
이 입간판이 입구앞에 서있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정말로 5.5유로 ^.^
저희가 점심을 부실하게 먹는 바람에 저녁밥은 푸짐하게 먹자고 했거든요 ㅋ
열차안에서 빵이나 뜯어먹었기 때문에 ㅋ
첫번째 그릇입니다. 볶음밥, 탕수육, 유부가 들어간 무슨 볶음같은건데 뭔진 모르겠는 ^.^;;
그리고 김밥이 있었던 그런데 김밥의 개념이 아니라 밥에 약간 식초가 들어간듯한 초밥의 개념으로
만드는것 같더군요 스위스에서도 김밥을 스시(초밥)이라는 이름으로 팔고 있었던... -.-
두번째 그릇입니다. 소갈비찜에 돈까스, 훅훅 날아다니는 쌀인 안남미로 지은 밥 등을 먹었습니다
세번째 그릇입니다. 감자튀김, 오징어튀김, 김밥, 밥, 수박, 유부볶음(???), 간장과 녹말을 푼 듯한
이상한 스프 (???)
튀김이 너무 먹었다 보니 속이 너무 느끼했었던...
그래서 네번째 그릇은 오랜지만 먹었습니다 ^.^;;
한번은 먹을만 한데 느끼해서 두번은 먹기가 좀 그런곳 그래도 돈아끼면서 여행하시는 여행자라면
푸짐하게 먹고 오랜만에 지방을 섭취할 수 있는 이런 음식 어떠세요 ㅋ
이곳의 위치는 비엔나 서역에서 그린칭이 있는 방향으로 약 100미터 정도 걸어오면 키노 (kino)
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이 쇼핑몰 3층에 있습니다 ^.^
도움들이 되셨기를 바라며 추천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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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유
헬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