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쪙
남해안 일주를 진도로부터 시작하게됐는데, 그 첫번쨰가 외부에서 진도대교를 건너가자마자 오른쪽 도로를 돌아 왼쪽에 보이는 바로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서 국도면에서 싸가지고간 음식으로 맛난것을 해먹여주겠다던 남편을 달래고
가격도 저렴하고 푸짐할것이라 기대한 기사식당에 들어섰다.
식사때라 식당안은 북적였으나, 한결같이 백반을 시켜먹길래 우리도 백반을 시켰다.
밥과 국 그리고 반찬 15가지...^^ 나물이며 해산물들이 싱싱해보였다.
맛나게먹고 나와서 머리에 스치는것....아차~! 사진 안찍었네 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가게입구만 찍고왔다.
정작 나온 음식을 못찍다니, 다시는 이런실수 하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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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레나
purc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