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할머니
비가오고 우박이 내리던 날 친구들을 만나러 일식집을 갔다.
이런 날은 따끈한 국물이 있는 해물탕집이 좋은데
미리 예약을 해서 장소를 바꿀수가 없었다.
가게 안으로 들어 가니 키위(뉴질랜더를 말함)들이
많이 앉아 식사들을 하고 있었다.
우리는 도시락도 시키고 우동도 시켰다.
내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하니 친구들이
종류가 서로 다른 도시락들을 시켰다.
그런데 모두 NZ $13불로 값이 다 똑 같았다.
색깔도 너무 이쁘게 배치를 잘 했지만 참 맛있게 먹었다.
따끈한 미소습은 2번씩이나 더 먹었다.
이 식당은 크라이스트쳐치 시내에 버스익스체인지 터미날
바로 옆에 있어 아주 찾기가 쉬운 곳이다.
이곳에 여행 오면 한번쯤은 들려 봐도 후회는 안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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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