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이번 여행의 주 목적은 "잘 보기"보다 "잘 먹기" ^ㅅ^)v
그래서 무리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벨기에는 빼먹을 수 없는 체크 포인트!! 까오~
무척이나 작은 나라이지만 벨기에에 가면 먹을 것이 너무 많아!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벨기에 초콜릿과 와플은 리즈가 구지 강조하지 않아도 누구나 다 아는 거고
그 외에도 고릴라 인형으로 더 유명한 키플링도 벨기에꺼고, 홍합요리도 무척 유명하지만
우리에게 '프랜치 프라이'로 더 잘 알려진 감자튀김이 원래 프리트(Friet) 또는 프리튼(Frieten)이라
불리는 대표적인 벨기에 음식이란 건 모르는 사람이 많아..
프리트는 우리나라 길거리에서 떡볶이나 오뎅 팔듯이
길거리, 쇼핑몰, 고속도로의 프리트코트(Frietkots)나 프리티르(Fritures)라 불리는 노점삼에서
갓 튀겨낸 감자튀김을 원뿔모양의 종이에 가득 담고 여러 종류의 토핑을 가미해 먹어.
제일 인기 있는 토핑은 마요네즈라고 하지만 리즈는 오리지널!!
영국의 피쉬앤 칩스의 감자튀김은 식초를 넣고 소금을 뿌려먹어야 제 맛이 난다면
벨기에의 감자튀김은 구지 토핑을 하지 않아도 감자튀김 자체만으로도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
다 먹고나자마자 또 먹고 싶어지는 강한 중독성!! 아~~~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 제일 아쉬운 건
그곳에서만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더이상 못 먹게 된다는 거얌..
아.. 벨기에 또 가고싶다; 우힝 ㅠ..ㅜ)a
아저씨~~ 플리트 한 콘 더어~~
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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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