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우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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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뉴질랜드에는 값싸고 맛있는 부페식당이 많다.
위에 보이는 건물은 호텔에서 운영하는 부페식당이다.
특히 크라이스트쳐치는 가든시티라는 이름을 가질 만큼
아름다운 도시이기 때문에 노인들이 많이 살고 있다.
그들이 좋아하는 음식은 자극성이 없는 중국요리이기 때문에
동양과 서양음식을 주로 하는 부페식당들이 많다..
이곳에 사는 키위(뉴질랜더)들은 중국음식을 너무좋아한다
그래서 중국 식당 어디를 가나 키위들이 늘 반수 이상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은 평일 인데도 단체로 식당에 오셔서 식사를 하시는
멋쟁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많이 볼수 있었다.
점심은 보통은 16불(12500원정도) 인데
60세부터는 13불(10000원)에 식사를 할수있다.
그 덕에 할아버지와 나는 13불에 맛있는 부페를 먹을수 있었다
그리고 저녁식사는 점심보다 3불 정도 더 비싸다.
한가지 아쉬운것이 있다면 이곳에 한국음식만
전문으로 하는 부페 식당이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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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기 위해 일찍 갔더니 벌써 온 키위들도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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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음식이 더 많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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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접시는 교양있게 간단히 시작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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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익 종류도 많았은데 사진을 찍다가 너무
눈치가 보여서 미처 찍지를 못했다.
마무리로 커피와 케익 한 조각으로 끝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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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연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