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ge
기내식은 진짜 배고플 때 먹어야 맛있는걸 알면서도 주는대로 먹습니다..ㅠ.ㅜ..
싱가폴 항공 타고 출발~~
가벼운 중식으로 나왔답니다.
치킨 포카치아 샌드위치..
음... 뭐랄까... 너무 심하게 담백한맛..?..
소고기 크로와상이라더니...
소고기가 프로슈토였어요..ㅠ.ㅜ..
완전 나트륨덩어리라... 일주일치 소금을 섭취한기분.. 뷁..
점심으로 나온 닭가슴살 허브구이..
요건... 하... 참...
근육만드는 분들의 저염분 다요트식..ㅋㅋ
불고기와 잡채..
나름 맛있었어요..ㅋㅋ..
후식으로 나와주신 호두마루...ㅋㅋㅋ...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달아..그만.. 그치만 포장이 참 정겨운...ㅋㅋ..
말레이 -> 인니 행 말레이항공..
깐푸이 약간 미슷한 맛의 치킨과 새우샐러드..
비행기는 비좁았지만... 싱가폴 항공보다 뛰어난 맛!!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대한항공 기내식이 짱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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