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날이 꾸물꾸물

 

이렇게 사진 찍으러 다니는것도 운동이란 생각을 하는데;;문제는 운동이라고

 

나가서 이것저것 사먹으면 그게 그거란거죠 ㅠㅠ;;; 운동해도 다 복구가 되어버리는

 

너무 정직한 이런 몸무게 같으니라고;;;;ㅡㅡ;;

 

 

 

 

 

 

사진 찍는 제 등뒤로는 먹구름 앞엔 그래도 조금  맑은듯한 푸른하늘

 

 

 

 

 

 

요기 하늘만 잘라놓은듯이 파랬답니다.

 

그래도 더워서..사진찍는다고 다가가니 물방울이 느껴져서 시원했어요

 

예전엔 올림픽공원가도 좋은지 몰랐는데 마지막으로 찾은게 언제인지 기억도 가물하니..

 

오랜만에 찾아서 그런지 좋더라고요

 

사진 올리는 분들 뵈면..언덕위에 벤치랑 나무랑 딱 하나씩 있어서 이쁘던데

 

올림픽 공원에 나무하나 서있는 언덕 찾으러 갔다가 죽을뻔 했어요 ㅠ0ㅠ

 

어딘지 알아야..너무 넓어서 찾아 헤메다가 포기했어요 다녀와

 

물어보니 그언덕에 사진찍으러 가면 어디선가 경비 아저씨가 달려와 나가라고

 

혼낸다는데 어딘지 몰라서 포기를하고 수목원으로 향했답니다.

 

 

 

 

 

 

 

수목원을 찾았답니다.

 

 

 

 

 

 

날은 화창하지 않아도 햇살은 따가운;;;

 

 

 

오산대 근방에 있는 물향기 수목원이랍니다 너무 이쁘죠 이름도

 

이름만큼이나 안도 너무 이쁘답니다 저렴하게도 입장료 1000원

 

 

 

 

 

 

동생 꽃을 열심히 찍고 저는 룰루랄라..그늘에서 놀고...

 

 

 

 

참 이쁜 숲길도 많고 사람들 앉아서 쉴곳도 많고 수목원이다보니 좋더라고요

 

언제 돗자리 들고 가서 여유있게 낮잠을 자야겠어요 돗자리 안가져 간걸 너무 후회했답니다

 

거기에 정성만점 도시락까지 가져간다면 ㅠ0ㅠ 너무 좋을거 같아요

 

벤치는 있었지만 누울수는 없었던 +_+ 돗자리 돗자리...

 

 

 

무척 넓었는데 사진을 많이 못올려서 아쉽네요 3시간은 족히 돌았는데

 

시간이 부족했어요 3시정도 도착했는데 공원이 하절기에는 6시까지더라고요 6시도 훤했는데

 

좀더 놀게 해주세요 +_+ 조르고 싶은

 

 

 

 

 

동생하고 이런 짓(?)을  나름 이쁘게 찍어본다고 ㅡㅜ 시도한

 

하트 그림자 만들기;;;; 6시에 나가라고 방송해서 입구에서 기념으로 ㅎ

 

 

 

올림픽공원에서 멀지 않은 모연예인이 한다는 음식점인데...

 

가보았어요;;; 분위기는 고기집스럽지 않은;; +_+

 

 

 

 

반찬들 나오고요

 

 

 

원래 한우전문점이라고 간판에 적혀 있는데 돼지갈비가 방송에 나왔다해서 시켰는데

 

일단고기는 좋아보였어요 두툼하니 두께도 있고

 

 

 

노릇 노릇;;;

 

맛은 그냥 연예인이 하는집이라해서 한번 가봤다로^^ 만족을;;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다보니 저는 양념맛이 너무 진하게 느껴져서;;;^^

 

좋은점을 꼽자면;; 룸이 좀 잘되어 있는 편이라서 조용히 문닫아놓고 식사를 한다거나

 

모임을 한다거나할때는 좋은장소일거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역시나 그냥

 

담에 가게되면 소고기중에서 생고기위주로 먹으면 괜찮을거 같기도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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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은 몽촌토성역이라서 일단 교통편좋고

 

인라인타고 자전거타고 이렇게 놀기엔 좋겠고...

 

느긋하고 낮잠자고 여유롭게 쉬고 싶다면 물향기 수목원이 참 좋은거 같았어요

 

데이트 코스로도 무지 좋을거 같아요^^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