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라예
태국에서의 2번째 아침을 맞이했습니다~
오늘의 가장 중요한 관광은 바로 물놀이를 할수 있다는것이였죠!! ㅎㅎㅎ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 뷔페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마친고 바로 파타야 산호섬으로 출발~~~
30분 정도 보트를 타고 들어가니 자그마한 산호섬이 나오더군요~
역시 우리 나라 사람들 천지였습니다.. 마치 제주도 바닷가에 온 느낌이드라구요 ^^;;;
그래도 여름 휴가의 별미는 뭐니 뭐니해도 물놀이라 주어진 시간동안 열심히 잘 놀았습니다~
산호섬에서의 물놀이가 끝나고 호텔 수영장에서도 실컷 물놀이를 즐긴후 씻고 옷갈아 입고 관광을 시작했죠~
오늘의 첫번째 관광지는 '농눅 빌리지'였습니다~
우리나라의 외도처럼 농눅씨의 개인정원을 관광지로 개발한것이였어요~
근데 그 규모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더군요.. 장난 아니게 컸습니다.. 다 돌지도 못하겠드라구요~
다양한 쑈도 보고 아름다운 자연도 실컷 감상했지요~
'농눅 빌리지'를 다 둘러 보고 코끼리 트래킹까지 마치고 해산물 뷔페에서 저녁을 먹었는데.. 또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ㅠ_ㅠ
먹거리 기행인데.. 태국의 독특한 음식들을 소개해 드리고 싶은데... 사진을 왜 안찍었는지..
아쉽기만 하네요..
오늘의 마지막은 야간 시티 투어였는데요~
태국의 유흥가 밤거리를 구경 나갔어요~ 나간김에 시원한 발 마사지도 받았지요 ^^
정말 엄청난 사람들로 붐비더군요~ 대부분이 외국 사람들이였어요~
여기서 그 유명하다는 'AGOGO쑈'도 봤지요~
쑈를 보며 맥주랑 나온 안주를 잊을수가 없네요.. 벌레 튀김.. 것두 정말 큰 대형 벌레에 개구리까지... 한번 먹어보고 싶었지만..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 사진만 찍어뒀네요~ ㅎㅎㅎ
그리고 각 바마다 앉아 있던 트렌스 젠더 언니들.. 참 기억에 남습니다 ^^
다리와 엉덩이 라인은 정말 여자보다 더 예뻤던 그 언니들.. 태국에선 트렌스 젠더를 제3의 성으로 인정해 그 수가 엄청나다고 하네요~
이렇게 태국에서의 세번째 밤도 지나가고 이제 마지막 하루만을 남겨 두고 있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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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랑모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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