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디지
한국에서 인도로 가는 비행편은 밤 11시 이후에 도착하므로 첫날은 바로 잠자리에 들고..
다음날 아침 인도에서 첫 식사는 델리 메인바자르(빠하르간지)의 쌤즈 카페로..
아침메뉴는 위의 메뉴와 같이 일반, 프랑스식, 미국식, 이스라엘식, 스페인식 이렇게..
무난하게 프랑스식으로.. 주문을 하고 한참뒤에 차를 한잔 가져다 준다.
기대했던 진한 짜이가 아닌 밀크티 느낌의.. 짜이 - -;;
그리고 나와주신 크로와쌍과 오믈렛, 브라운 해쉬포테이토
대략 다른것들은 맛있게 먹어 주셨는데 빵이 생각보다 단단하셔서 턱운동을 하게 되던군염.
아침 테이블에서 최고는 버터와 저 불량스러워 보이는 딸기쨈..
갑자기 급추억으로 나를 초딩때로 돌려 놓는 맛이었습니다. ㅎㅎ
어느 초딩학교 앞에서 파는 작은 비닐에 담긴 딸기시럽의 XX식품 맛이나는 저 딸기쨈. ^ ^
이 아침식사의 가격이 80Rs 입니다. 한화로 2000원 정도 되네요.
아침을 먹고 나온 메인바자르 거리의 풍경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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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라예
소나기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