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자
논현동 아시아차우 - 이런 곳 때문에 손님이 진상이 된다!
* 한참 인기있는 뜨는 곳을 가도 실망하는데 이런 잠잠한 곳, 처음 미스터차우로 오픈할 당시부터
가격대비 실속없다는 평이 많았던 곳을 방문한 죄로 엄청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 점심시간 손님이 거의 없어 썰렁하더군요. 이때 뒤로 돌아 나갔어야 하는건데..
* 이름만 들어도 고소한 '성게알게살샥스핀스프' 양이 적은 건 좋습니다. 전 쓸데없이 많이 주는 곳 질색이라..
그런데 고소한 성게알맛은 안 나고 그렇다고 고소한 게살맛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몇 년전 서울 프레스센터의 중식당인가에서 먹었던 그 샥스핀스프의 해피한 맛과 너무나 동떨어져있습니다.
* 써빙이 정말 느리더군요.
누가보면 내가 무슨 여기 물하고 쨔사이 먹으러 왔는 줄 착각할 거 같습니다.
아가씨가 쓸데없이 계속 차하고 짜사이를 리필해주는데
도데체 음식 아까운 줄을 모릅니다.
멀쩡한 음식을 리필해놓고 자기는 서비스를 잘 했다고 생각하겠죠?
* 단호박가리비딤섬 - 여기서 부터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호박모양의 앙증맞은 딤섬이 아니라 웬 노란만두 세개가 나오는겁니다.
처음엔 그냥 먹으려고 하다가 그냥 확인질문만 이게 맞냐고? 물어보다가
직원들이 우르르 와서 당황해하는 모습이 영 신뢰가 가지 않아 물려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첫인상부터 경계적인 표정의 남자종업원하는 말이 또 가관인게
"아이~ 맛있으니까 그냥 드셔보세요~~" 아시아차우종업원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입니다.
재래시장 국수집도 아니고 동네구멍가게도 아닌.....
이때 판을 확 뒤집었어야 했는데 제가 나이가 들면서 인내심이 너무 생겼나봅니다.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이런 소리가 튀어나올까요?
* 이미 시킨 브라운소스통전복을 먹었습니다. 역시 별볼일없습니다. 전복 두 조각에 소스, 아스파라거스 하나
파슬리하나, 청경재한조각, 음식데코전문가가 있다던데 내가 해도 이정돈 합니다.
이게 40000원에 부가세별도입니다.
* 계산하고 나와서 계산서를 보니 먹지도 않은 딤섬가격을 포함시켜놓았습니다.
* 따져서 10% 할인받고 나왔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식사도 망쳤고
사실 여기는 전부터 모임장소로 찍어두고 염탐하던 곳인데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아시아차우 꼭 이런 어이없는 곳은 홈페이지에 고객게시판이 없더군요.
지들도 겁이 나나봅니다.
절대로 잠잠하고 평가가 안 올라오는 곳은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전 원래 상당히 얌전하고 수줍음 잘 타고
누가 뭐라고 조목조목 따지면 할말을 잃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당을 수없이 접하면서 제가 성질이 바뀌었습니다. 이것들은 천성이 강성을 부려야 더 잘해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굳이 참으실 필요없습니다. 내가 내돈내고 가는 곳에서 병신취급당하지 마세요.
글로만 보시면 상황을 제데로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각자 불쾌했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뭘 먹고 있는데 이런 일을 당하면 정말 짜증나죠.
호텔주방장 경력 수십년이면 뭘하나요? 비싸기만 하고 실속없다고 손님에게 무시나 당하는 데 말입니다.
3000원짜리 동네분식집, 백반집 아줌마들이 훨씬 위대한 겁니다.
* 한참 인기있는 뜨는 곳을 가도 실망하는데 이런 잠잠한 곳, 처음 미스터차우로 오픈할 당시부터
가격대비 실속없다는 평이 많았던 곳을 방문한 죄로 엄청난 경험을 하고 왔습니다.
* 점심시간 손님이 거의 없어 썰렁하더군요. 이때 뒤로 돌아 나갔어야 하는건데..
* 이름만 들어도 고소한 '성게알게살샥스핀스프' 양이 적은 건 좋습니다. 전 쓸데없이 많이 주는 곳 질색이라..
그런데 고소한 성게알맛은 안 나고 그렇다고 고소한 게살맛도 별로 나지 않습니다.
몇 년전 서울 프레스센터의 중식당인가에서 먹었던 그 샥스핀스프의 해피한 맛과 너무나 동떨어져있습니다.
* 써빙이 정말 느리더군요.
누가보면 내가 무슨 여기 물하고 쨔사이 먹으러 왔는 줄 착각할 거 같습니다.
아가씨가 쓸데없이 계속 차하고 짜사이를 리필해주는데
도데체 음식 아까운 줄을 모릅니다.
멀쩡한 음식을 리필해놓고 자기는 서비스를 잘 했다고 생각하겠죠?
* 단호박가리비딤섬 - 여기서 부터 악몽이 시작되었습니다.
홈페이지에 나온 호박모양의 앙증맞은 딤섬이 아니라 웬 노란만두 세개가 나오는겁니다.
처음엔 그냥 먹으려고 하다가 그냥 확인질문만 이게 맞냐고? 물어보다가
직원들이 우르르 와서 당황해하는 모습이 영 신뢰가 가지 않아 물려버렸습니다.
그러더니 첫인상부터 경계적인 표정의 남자종업원하는 말이 또 가관인게
"아이~ 맛있으니까 그냥 드셔보세요~~" 아시아차우종업원의 입에서 튀어나온 말입니다.
재래시장 국수집도 아니고 동네구멍가게도 아닌.....
이때 판을 확 뒤집었어야 했는데 제가 나이가 들면서 인내심이 너무 생겼나봅니다.
사람을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이런 소리가 튀어나올까요?
* 이미 시킨 브라운소스통전복을 먹었습니다. 역시 별볼일없습니다. 전복 두 조각에 소스, 아스파라거스 하나
파슬리하나, 청경재한조각, 음식데코전문가가 있다던데 내가 해도 이정돈 합니다.
이게 40000원에 부가세별도입니다.
* 계산하고 나와서 계산서를 보니 먹지도 않은 딤섬가격을 포함시켜놓았습니다.
* 따져서 10% 할인받고 나왔지만 그래도 기분이 좋지 않네요. 식사도 망쳤고
사실 여기는 전부터 모임장소로 찍어두고 염탐하던 곳인데 정말 큰일 날 뻔했습니다.
정말 대단한 곳입니다. 아시아차우 꼭 이런 어이없는 곳은 홈페이지에 고객게시판이 없더군요.
지들도 겁이 나나봅니다.
절대로 잠잠하고 평가가 안 올라오는 곳은 가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입니다.
사실 전 원래 상당히 얌전하고 수줍음 잘 타고
누가 뭐라고 조목조목 따지면 할말을 잃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나 이런 식당을 수없이 접하면서 제가 성질이 바뀌었습니다. 이것들은 천성이 강성을 부려야 더 잘해더라구요.
여러분들도 굳이 참으실 필요없습니다. 내가 내돈내고 가는 곳에서 병신취급당하지 마세요.
글로만 보시면 상황을 제데로 이해하기 힘드시겠지만 각자 불쾌했던 경험이 있으실 것입니다.
특히 뭘 먹고 있는데 이런 일을 당하면 정말 짜증나죠.
호텔주방장 경력 수십년이면 뭘하나요? 비싸기만 하고 실속없다고 손님에게 무시나 당하는 데 말입니다.
3000원짜리 동네분식집, 백반집 아줌마들이 훨씬 위대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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