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우
세상 가장 높은 곳에서의 한끼는 늘 설레는 여정의 시작인 듯 합니다.
사진은 인천 - 방콕 구간의 아시아나 비즈니스 클래스 저녁식사 표입니다.
크게 한식과, 양식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한식은 머큐리 금상을 수상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해외 여행인데...과감히 양식을 선택해 봅니다^^
양식을 주문하면 전채요리와 신선한 야채 샐러드가 공통으로 제공되고 주요리 중 하나를
선택한 후 후식과, 차, 초콜릿 등이 제공됩니다(각각의 칼로리도 표시되어 있네요).
자 그럼 이제부터 디테일하게 하나 하나 설명 들어갑니다.^^
전체와
신선한 야채와 오일 앤 비니거 드레싱이 함께 나오는 샐러드도 옆으로 보이네요.
뒷편으로는 화이트 와인과(두종류가 제공되는데 이름은 정확히 모르겠네요?--) 생수한잔~~~
근사한 유리잔에 담겨 나옵니다...
좌측 빈접시에는 다양한 빵들이 즉석에서 제공됩니다.
전체요리는 프로슈토 햄에 멜론을 곁들였고, 새우, 관자, 개살이 함께 제공 됩니다.
맛은 물론 기대 이상으로 좋습니다...(아무래도 분위기가 맛을 더 고조시키는 듯)
메인으로 해산물 튀김요리를 주문했습니다.
353kcal네요^^...뒤에있는 고추장은 요리에 상관없이 하나씩 주더라고요...
옆에 있는 마늘빵도 맛이 좋았습니다(4~5종류의 빵이 준비되어 있던것 같네요)
두반장 소스로 맛을내 약간 매콤하고 고소한 중식풍의 메인입니다.
후식으로 준비된 치즈와 과일입니다.
앞에 노란색 치즈가 맛이 좋았습니다(종류는 잘 모르겠습니다--:)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인 헤이즐넛 푸딩 케이크 입니다.
새콤하고 단맛이 적어서 좋았습니다.
이밖에도 차와 초코릿이 디저트로 제공됩니다.
식사 시간이 거의 한시간이 넘게 진행되더라고요...
꼬박꼬박 모은 마일리지로 근사한 호사를 누려보며~~~
몇자 남겼습니다...^^
많은 추천 부탁드립니다.
이현주
막돼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