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고
삼성역에서 봉은사 가는길에서도 등을 볼수 있었어요 낮이긴 했지만
봉은사를 향해서............
봉은사 초입만 둘러보고 길건너편에 아담하게 잘꾸며진 공원이 있더라고요
빌딩숲 사이에 공원
같이 사진 찍으러 간분들 장비 작렬;;;;;
단체 컷~~~~~ 모임분들 초대받아 가긴 했는데
대략 이런 분위기~~~ 저도 낑낑 삼각대를 둘러메고 갔답니다.
공원에서 꽃도 찍고..아이들도 찍고....렌즈 청소도 하고...
이제 장비를 들고~~ 부천님 오신날 현장 속으로~~~~~~~~
도심속에 절 봉은사랍니다.
지방에 큰절에서 하는 연등행사는 더 장관이긴 하지만...
서울에서도 가까이에서 이렇게 부천님 연등행사를 볼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계단을 오르며 머리위로 보이는 하늘을 가린 연등들
가족들의 이름과 바램을 적어 정성껏올린 연등들이네요.
저는 무교지만 엄마가 불교셔서...연등올리는걸 몇번 보다보니...
그리 어색한 풍경은 아닌듯해요 엄마는 이곳에도 가끔 오시지만 다니시는 아담한 절이 있으셔서
그곳으로 가셨거든요..
법당안에 등을 다는건 더 힘들다고 하네요
외국인분 일본분들도 꽤 보이시고요
연꽃모양에 초에도 역시 바램과 사랑하는 가족들의 이름을 적어서 기원을
저위는 촛농으로 가득 채워졌네요 바가지로 퍼내시는 풍경도 볼수 있답니다 지방에 예전에 갔을땐
조리같이 생긴 바가지였나 그런도구로 촛농을 퍼내시던데 비슷한 풍경이었어요
결혼 시험 장수 건강 등등 소중한 바램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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