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알이
대중교통인 기차를 타고..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 일상에서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많아 보고 느끼는 것들이 참 많아요..
경부선 하행열차..
배꼽시계가 울리기도 전에 배고프다는 아이들땜에..
식당칸으로 가보았어요..
도시락이 아주 이쁘네요..
야채를 좋아하는 큰아이가 선택한 주먹밥도시락..
고기를 좋아하는 작은 아이가 고른 스테이크도시락..
확 트인 창가..
달리는 기차안에서 바깥 풍경을 보면서 먹는 도시락..
마치 소풍을 온것 같은 기분..아주 새로운 재미가 있네요..
도시락에 따끈한 된장국물..물까지 준비해 주어서 만족스럽네요..
좋은 계절에 기차타고..떠나보세요~~
프로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