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
방콕에서...
느긋하게 휴가를 즐기기위해 좀 여유를 두느라 투어를 신청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간 것은 유일하게 '시암니라밋 쇼'.
태국의 과거를 90분짜리 쇼로 만들어 보여준다는데...
직접 보고나니...
생각보다 만족도도 크고...
특히나 아이들이 있다면 함께 보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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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시암니라밋은 쇼와 부페로 나뉩니다.
물론 쇼만 예약할 수도 있고, 쇼+부페를 함께 예약할 수도 있고
현지에 있는 여행사를 통해 쇼+부페+(호텔까지)왕복 픽업 이렇게 예약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쇼+부페를 예약하고 갔는데...
지하철 역에 무료 셔틀이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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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는 오후 8시부터 약 90분간 진행됩니다.
저녁식사는 부페형식으로 오후 6시쯤 오픈하구요.
저희는 좀 일찍가서 식사를 먼저 했습니다.
생각보다 식당 규모도 크고, 음식 종류도 다양하고...
손님들도 많습니다.~^^
간단한 샐러드에서 다양한 핫디쉬 그리고 빵과 밥등의 요리.
세계 3대스프라는 똠양꿍도 있었습니다.
특히나 좋아하는 파파야 샐러드인 쏨땀 타이. - 이건 즉석에서 버무려 주더라구요.
그리고 다양한 토핑의 쌀국수와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토마토, 크림소스 파스타.
태국식 닭튀김과 각종 열대과일등이 있습니다.
물론 커피도 있구요.
맥주나 와인은 따로 추가가격이 붙더라구요.
식당내부도 크고 꽤나 깨끗한 편이랍니다.^^
무한도전'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