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리
카오산의 밤은...
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활기차더라구요.
많은 사람들이 있고
많은 술집들이 있고~^^
거리에 먹거리를 파는 노점들도 꽤나 많습니다.
그중 눈길을 잡아끄는 노점 하나.
손님들이 끊이지 않던 노점.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맛있어보여서
사가지고 가기로 결정을 하고.
이렇게 새우를 꼬치에 끼워 찌고있습니다.
모락모락 김이나니 빨간 새우가 더욱 먹음직스러워보이더라구요.
가격은 열개 한꼬치에 100b. 한국돈으로 한 3000원 정도.
다섯개 반꼬치에는 50b. 한국돈 1500원 정도.
새우를 사면 고추 간 것과 이것저것 들어간 소스를 함께 주는데
새우를 찍어먹으니 참 맛있습니다.
크기도 크고 살도 실하고...^^
그 옆을보니 이렇게 예쁜 꼬치구이를 팔고 있더라구요.
종류는 닭고기, 소고기, 돼지고기.
특제소스라는데... 그걸 발라서 굽습니다.
가격은 꼬치하나에 20b. 한국돈으로 600원정도.
원하는 꼬치를 고르면 이렇게 불에 직접 구워줍니다.
파인애플과 방울토마토 등의 과일도 있어
더 먹음직스러워 보이더라구요.
거기에 50b을 주고 구입한 살살 녹는 망고를 곁들여...
근사한 야식을 먹었답니다.
모두 합쳐 5000원이 채 안되지만...
꽤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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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캔두잇♡
궁금한맛은못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