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출사
저의 이전 게시글 중에는 식사와 요리, 음식점에 대한 여러 정보를 올려 드린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간판이나 길을 물을 때 무조건 Restaurant를 찾는 다면 돈과 시간 등등 낭패보는 경우가 많을 것 입니다.
그래서 아래에 식당과 관련한 단어들의 뜻을 구분하여 놓았으니 여행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staurant와 Cafeteria의 차이는 다 아시지요?
흔히 식사를 하는 식당을 Restaurant)이라고 하고 학교나 도서관 등의 공공건물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Cafeteria라고 합니다.
Cafeteria는 자신이 손수 음식을 가져다가 먹어야 하지만 반대로 Restaurant은 종업원의 서빙을 받으며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외국에는 아래와 같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 다양합니다.
그래서 간단히 하거나 술과 음식을 먹거나 또는 전문적인 스테이크를 먹고 싶을 때는 그런 식당을 찾아가는 것이 좋습니다.
ㆍbistro - 술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중급 식당
ㆍbrasserie - 술과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선술집의 개념(bistro 보다는 규모가 작음)
ㆍcanteen - 급식 식당
ㆍmobile canteen - 이동식 급식 식당
ㆍdiner - 조그마한 식당
ㆍrotisserie - 바베큐 등 전문 식당
ㆍchophouse, steakhouse - 스테이크 전문 식당
ㆍeatery - 조그마한 간이 식당, 분식점
생각보다 많지요?
재미있는 글이 있어 일고 추가로 적어 봅니다.
햄버거(hamburger)란 말이 본래 영어가 아니라 독일어에서 차용되어 들어온 말인 것은 다 아실 것 입니다.
원래 햄버거는 유라시아 대륙을 모두 정복했던 몽골제국의 한 부족인 타타르족들이 해먹던 고기요리(타타르 스테이크)가 함부르크(Hamburg)를 중심으로 활동하던 독일 상인들에 의해 독일로 전파된 것이라고 합니다.
함브르크(Hamburg)를 중심으로 이 타타르 스테이크가 크게 유행하기 시작했고, 종내에는 함부르크 음식이란 의미로 Hamburg 라고 불려지기에 이릅니다.
이 함브르크(Hamburg)가 19세기 미국으로 건너가게 되었고, 음식 가운데에 햄(Ham)이 끼어 있으니까 햄버거(Hamburger)라고 부르고 알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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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