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앙
브라질 상파울루 파리에 장이 섰어요. 우리나라에서도 아파트나 주택가에 장이 열리잖아요? 그곳에서도 일주일에 한 번씩 요일을 정해 시장이 선대요.^-^
레몬, 비타미나, 수박. 비타미나는 속을 파서 주스를 만드는데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래요.
파인애플과 참외. 참외가 엄청나게 크죠? 과육층이 굉장히 두꺼워요.
애플망고가 세 개에 천오백원~.
요 망고는 세 개에 천원이네요.
감이에요. 단감은 없고 홍시만 있대요.
바나나~.
사과는 세 개에 천오백원, 배는 네 개에 천오백원. 요런 것들은 살짝 시세 비교가 되네요..^-^
선인장열매와 무화과.
자두와 복숭아는 킬로 단위로 파네요.
크기도 색깔도 다양한 토마토가 매대 가득~.^ㅁ^
포도도 제법 흔한 과일인가봐요.
다양한 선인장열매들. 가운데는 용과네요. 반갑긴 하지만... 맛은.. 별로인...^-^;;
과일이 가장 많긴 하지만 채소도 판매중. 홍고추도 청고추도 큼직큼직해요. 쪼그마한 엄청 매운 고추도 있다던데 사진에는 안나와있네요.^-^
브로콜리와 컬리플라워. 저 끝으로 당근도 보이네요. 푸른잎의 정체는 모르겠어요..^-^;
백오이는 짜리몽땅. 요즘 마트에서 등산 주전부리용으로 나오는 오이가 딱 저만하더군요.
늙은호박과 단호박을 통으로도 썰어서도 파네요. 옆으로 감자도 보이고.. 무..? 마..? 잘 안보여요.ㅜㅁㅜ
해산물 코너의 오징어와 낙지. 오징어라기보다는 꼴뚜기스럽기도 해요.
새우..^-^
게랑 굵직한 조개도 있어요.
사방천지에 바다가 있다보니 물좋은 생선들도 있어요.^ㅁ^
과일, 채소, 어류, 사진은 없지만 육류도 있고 갖은 먹거리들도 있대요.
그런 중에서도 지금 막 여름이 끝나서인지 잘 익은 온갖 과일들이 넘쳐나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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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