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짱
이번 여행전에 신랑이..
"난 왜 초코렛을 안주는데.." 하더이다..
내가 신랑에게 초코렛을 준적이...있었나..기억이 없네요.
그래서 마지막에 짬을 내어 준비한 것입니다.
바로 이녀석인데요..
눈부시게 나와서 가운데가 잘 안보입니다만..
'Otaru Rare Chocolate' 이라고 써있습니다.
rare...드물다고?? 희한하다고??
오타루에서 이미 너무 맛있는 초코렛을 먹어 봤기에 여기서도 시식을 해보고
OK~ 샀습니다.
이렇게 생겼는데요.
먹어보면 왜 rare라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이런 초코렛이 드물기도 하고요..
말그대로 레어입니다..
스테이크 레어마냥..피가 나오는건 아니지만 말랑말랑합니다.
말랑말랑..
전..솔직히 말랑말랑한 초코렛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정말 rare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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