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숙
아는사람은 다 아는 그만큼 맛있으면서 저렴하기까지한 금학칼국수 집입니다.
여행중에 알게된 집인데 지인의 소개로 매년 한번은 가는거 같습니다
안들려주면 섭한 기분이 들어요
일요일은 쉰다는점 꼭 아셔야합니다 저도 일요일날 갔다가 발길을 돌린적이 한번 있었거든요
위치는 의외로 쉽습니다 강릉시내에 극장이 딱 한곳 있습니다 신영극장이라고
저는 위에 보시다시피 버스를 타고 갔는데 강릉시내로 들어가는거 아무거나 타라고하시
더라고요 지도검색에서도 신영극장은 나오니까요 극장만 찾으시면 됩니다
바로 극장 옆에 좁은 골목이 있는데 골목만 따라 들어가시면 금학 칼국수란 간판이
보입니다 겉으로 보기엔 가정집 대문 같습니다 들어가면 방마다 손님들이 꽉 차있습니다
빨리 먹거나 늦게 먹거나 그건 운입니다 한 솥으로 끓여 내기 때문에 얼추 나올때 가면
빨리 먹을수 있고요 들어갔을때 이미 손님들 상에 깔렸으면 기다려야겠죠
메뉴는 딱 두가지 칼국수하고 콩나물밥인데 저는 개인적으로 칼국수도 맛나지만
콩나물밥이 더 좋아서 ㅎ 정말 맛있고요 칼국수의 붉은 국물이 참 특이합니다
고추장은 아닌데 고춧가루도 아닌것이 특유의장이 있나봅니다.
그리고 신김치 폭신김치가 일품이랍니다
언제 강릉 가실때 들려보세요. 양도 푸짐 가격도 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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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요정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