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미인
집으로 돌아오는 길
배는 살짝 고픈데 특별한 음식 파는곳은 없어요
맛있는 숯불 냄새에 이곳에서 간단하게 늦은점심을 먹기로 했지요~
이렇게 닭들이 널부러져 있던걸요
숯불냄새에 질식한 모양이어요~
날씨가 더우니 안에 들어가진 않았어요
그냥 길거리에서 먹는 기분이였다지요~
숯불에 구운 닭한마리 시키구요
요건 기본으로 나오는 밥이구요~
돼지갈비도 한접시 주문했어요
조금 짜지만 맛은 좋았지요~
멕시코에선 뭐든지 또르띠야에 싸먹어야 제맛이라죠
다 싸 먹어요~닭고기랑 양배추랑..
'아주 맛있다'는 아니구요
'배고픈데 그냥 먹을만하다'랍니다
☆마지막까지 봐 주셔서 감사해요~☆
치첸잇사에서 메리다 방향 도로가에 이런집들이 아주 많아요
그중에 좀 손님이 많고 숯불냄새가 지글지글 나는 곳을 골라야겠지요~
그래야 촉촉한 숯불구이 닭을 먹을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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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춘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