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아짱
홍콩서 비싼 호텔 조식을 이용하는건 한번으로 족하기에
짐을 꾸려 나왔습니다.
계획대로 델리프랑스라는 곳을 찾아 찾아..
사람들이 무척 많았습니다.
아점에 가까운 시간..우리가 들어가자 뒤로 사람들이 쭉~ 줄을 서더군요.
현지인들이요..
아침세트메뉴를 먹고 싶었으나 시간이 늦었고..
크로와상 샌드위치를 먹고 싶었으나 빵이 떨어지고..인기실감..
결국 선택한게 잘 먹지도 않는 계란 들어간 샌드위치..
그러나 시장이 반찬이라고 전부 먹어 치웠습니다.
사실 좀더 이것저것 들어간걸 먹으려 했으나 가격이..
이건 햄종류 좋아하는 우리 신랑이 시킨 샌드위치..
속을 찍지 못했지만 보이는 햄보다 좀더 다른 것도 들어있었지요.
근데..무식이 죄라고..
엄한 커피는 한잔 시켜서..헛돈만 더 썼습니다.
커피가 딸려 나오는것을...
그래도 좋은 시간..
한국서는 아점먹으러 나올 일도..
이런곳도 잘 안다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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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틈씨
참교육싸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