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체험
신림동 청해회수산 돈아깝습니다.
절대로 가지 마세요.
담배연기를 먹는건지 회를 먹는건지
옛날 생각 하고 일부러 먼곳에서
갓는데 쓰끼다시는
웬 조막만한 접시에 지져분하게
주는데 小자나 中자나 차이가 없고
입구에서 자리가 없다고 기다리라고
2층엔 텅텅 비엇는데(테이블도 군데
군데 비엇던데) 아기안고 기다리고
안내 하는 아가씨왈 자리가 없지만
가서 껴앉으실려면 앉으시고 맘대로
하세요 라고 하는데 돈많이 벌엇구나
생각되데요.
일단 모듬회 中자를 주문햇는데
단호박은 껍질까지 푹삶아져서
맛이 쓰고 쓰끼다시는 혼자서 먹어도
배고풀 정도로 나오고
매운탕은 조미료 맛이며 회는 활어가
아닌 압축팩으로 유통되는 것처럼
노리끼리 하고 맛이 없엇어요.
어르신하고 모처럼 갓는데
혹시나 해서 직원에게 물어 봣어요
주인이 바뀌엇냐고 그렇다더군요.
역시나,,,새로 인수햇으면
전 주인보다 더 잘할생각은 아니하고
얼마나 남겨 먹겟다고 재료아끼고
지져분하게 하는지
직원이 먼저 묻더군요
"양이 모자르시지요,,,,,."
이정도면 알만 한거 아닌가요.
정말 재수 없는 집이에요.
옆에 앉으신 아주머니도 단호박만
드시더군요 자식 눈치 보시느라
전 단호박 더러워서 애꿎은
종업원에게 한마디 햇어요. 이거 사
람 먹으라고 주는 거냐구요,,,.
돈 십만원 이상 내면서
배고픔 느끼는 횟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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