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오브라만차
햇살이 모습을 나왔다 감추었다를 반복하던 저번주 주말 런던 탬즈강 산책을 나갔습니다.
찍을 땐 몰랐는데 사진상 영국다운 우중충함을 보여주는 날씨 같이 보이네여.
실제로는 날씨가 참 선선하고 강변 걷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았었는데 말이져~~
런던 탬즈강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찾는 브릿지 - 타워 브릿지
런던 타워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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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을 미처 찍지 못했는데 영국 전역에 일본퓨전 음식을 대중화 시킨
wagamama 와가마마 - 직역하면 <제멋대로 해라> 라는 뜻 답게 일본의 맛을 내면서 퓨전식으로
일본 음식을 대중화 시킨 곳입니다.
검색에 의하면 200년 이상 전통을 지키고 있는 일본의 라면 전문점을 모델로 설계된 레스토랑인데,
영국과 일본 등 세계전역에 체인망을 형성하고 있는 일본퓨전누들의 세계화의
선두에 서고 있는 레스토랑이라고 하네여.
라면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대충 1만~1만3천원
정도 하니까 우리나라 물가로 보면 엄청 비싸지만 양도 넉넉하고 먹을만 하지만 중국 슈퍼에서 파는
1500원 정도 하는 신라면을 끓여 먹는게 더 나을듯하다는 결론! ㅋ
해물, 닭고기 등이 들어간 시원한 모듬 라면 - 와가마마 라면
일본식 해산물 볶음밥
여담으로 영국에서의 쌀은 보통 인도식 요리가 많이 들어와 있어서 rice 라고 하면
길다란 쌀이 원래 쌀인지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답니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쌀은
sushi rice 라고 따로 분류되어 말해지기도 하는데
덕분에 윤기없는 동남아 쌀 혹은 인도쌀이 많아서 별로지만 이태리 음식점의 리조또와
스페인의 빠에야와 더불어 중국이나 일본 음식점에 가야지만 우리가 찾는
쌀을 먹을수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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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벤트 가든에서 거리 즉석 퍼포먼스를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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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