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짜장난짬뽕
사람 반, 비둘기 반이 이 광장은 늘 관광객들로 붐빕니다. ^^
비둘기들이 너무 많아서 오래 머물지는 못했지만 성당과 궁전이 있어서 나름 베네치아의 중심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
이른 아침 미술관에 가는길에 길에서 야채가게를 우연히 발견했죠.
나름 싱싱한 야채들을 팔고있었는데 이 모습이야말로 관광이 아닌 진짜 베네치아의 모습이였던것
같아 너무 좋았어요 ^^
베네치아 주변에는 관광을 할 수 있는 섬들이 많은데 그중 저희는 유리공예로 유명한 무라노섬에
가기로 했답니다. 워낙 관광객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렇게 유리공예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또 다 만든 다음에는 사진도 촬영할 수 있게 배려해주신답니다. ^^ 친절한 아저씨~^^
베네치아에서 먹은 두번째 식사.
라자냐와 이태리식 굴라쉬예요 ^^
양은 많이 않았지만 라자냐는 진짜 맛있었어요.
어떻게 반죽해야 이런 쫄깃한 맛이 나오는지 궁금했답니다. 굴라쉬는....굉장...히 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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