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나리
Max Brener's chocolate bar
뉴욕 맨해튼의 유니온 스퀘어 근처와 이스트 빌리지에 있는 초콜릿 전문 카페에요.
저는 학교에 걸어서 15분 거리에 살아서 늘 걸어다녔는데요, 가는 길에 5,6블록 정도만 돌아가면
요 카페가 나오기 때문에,, 참새가 방앗간 그냥 못 지나친다고, 아침 먹으러 자주 갔었죠.
물론 일찍 일어날 경우에 한해서구요 ㅡㅡ;;
바쁠때는 크림치즈랑 토마토 잔뜩 넣은 베이글 입에 물고 학교까지 뛰어 다녔지요. ㅎㅎ
정말이지 다양한 초콜릿 종류를 판매한답니다.
일반 브런치 메뉴나 샌드위치, 그 외에도 여러가지 메뉴를 판매하구요,
샵에서는 위 사진처럼 액체 초콜릿이라든가 각종 요리에 쓰이는 초콜릿 등등 이것저것 잡다해요.
카페 메뉴 역시도 다양한 맛의 핫 초콜릿과 초콜릿 퐁듀, 케익, 아이스크림, 파르페 등등
메뉴가 다양한게 장점 중 하나이죠~
맛은 모, 너무너무너무 뛰어나다 라고 할 정돈 아니지만, 다양한 메뉴를 즐기는 재미와
이쁘장한 데코레이션이 맘에 들어요.
굉장히 인기있는 곳이라 오후부터 저녁에는 항상 자리 잡기가 어려웠지만
아침에는 별로 사람이 없어서 느긋하게 즐기며 먹을 수 있답니다.
초콜릿 피자 에요~
맛있을꺼 같긴 한데 안 먹어봤어요.
커다란 트러플 초콜릿.
약간 씁쓸하고 진한 다크 초콜릿이 부드럽게 녹아내린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녀석.
와플이랑 초콜릿 넣은 베이글 머핀 등등~
어린 시절에 장난감 주사기에 주스 넣고 마시던 생각이 ㅎㅎ (저만 그랬나요? ^^;;)
요건 클래식 핫초콜릿이에요.
비쥬얼도 넘 귀여울 뿐더러 부드럽고 달지 않은 진한 맛~
이건 아침에 자주 먹었던 쥬스. 금속 스트로우가 달려 있어요
컵이 맘에 들어요~
이건 '맥스 아저씨가 가장 좋아하는 아침식사' 메뉴 이름임다;
저 빵 쪼가리에다가 컵안에 있는건 달걀을 포치 비슷하게 해서 안에 베이컨 넣은건데요,
죠 컵안의 계란 요리 무지하게 맛나요~ 근데 양이 너무 쪼잔해요 ㅠㅠ;;
전 처음에 이거 시켰을때 나온거 보고 빵이랑 잼만 먼저 나온건줄 알고
달걀하고 베이컨은 따로 나올꺼라고 이녀석 한쪽으로 밀어놓고 기다리고 있었다는;;;
함께 나오는건 과일 조림 같은거랑 초콜릿 소스, 버터 에요.
바나나 와플이구요, 역시 초콜릿 소스랑 아이스크림 같이 나와요.
와플 맛나요 ^^
초콜릿 퐁당 케익~ 뜨거운 초콜릿 케익을 가르면 초콜릿 액이 퐁퐁~
요건 청담동의 미피아체것이 정말 맛난거 같아요.
다욧에 치명 적인 곳이죠 ㅎㅎ
아이스크림은 보통이지만 핫초콜릿이랑 케익, 와플 요런 종류는 다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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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소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