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인
우리가 햄버거-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크라제 버거
대충 떠오르는 바로는
코엑스, 압구정 로데오, 서래마을, 일산 라페스타 점 정도가 떠오르는데
요즘엔 여기저기 많이 생긴 것 같다.
그중 압구정 로데오와 서래마을 점은 크라제 디너로
햄버거 말고도 파스타 등등 많은 음식을 팔지만
오늘은 햄버거가 땡기는 날이니 햄버거를 먹도록 하긋당-
1. 테이블 마다 가지런히 놓인 케찹과 타바스코 소스
케찹이 하인즈 라는 점과 물컵이 커다란게 상당히 맘에 든다.)
2. 각종 버거류와 핫독 메뉴- 7천원대부터 8천원대 까지 다양하다)
3. 내부 내가 아는 크라제 버거중 가장 큰 것 같은 공간
발랄한 색상의 컬러 매치는 식감도 돋게하고 외국에 와있는 착각도 들고
깔끔하니 매우 맘에 든다-)
4. 주방 어느 크라제나 그렇듯이 open kitchen은 신뢰감을 준다
잘보면 내가 주문한 음식이 어느 정도 요리되고 있는지
또 관심갖고 보면 비밀 레시피도 알아낼수 있을 것 같다 ㅋㅋ
5. 먼저 나온 것은 내가 젤로 좋아하는
"칠리 치즈 프라이" + _+
뉴욕 프라이의 푸틴과는 또 다른 맛이다.
역시 프렌치 프라이는 칠리와 치즈랑 함께 먹어야 제맛!
우리나라에서 칠리 프라이를 먹을 수 있는데가 드물어 참 아쉽다-
캐나다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사먹던 기억이 =ㅁ=
가격은 5800원인가?)
6. 젤 인기 있는 버거 마티즈-
7500원
간도 적당하고 모든 재료의 조화로움이란 + _+
거기에 home made 느낌의 패티까지 완벽해 !!)
7. Mega bite!
우리 귀연 "동물 애호가"께서 시킨 메가 바잇-
8900원이었던가? 어쨋건 마티즈의 소스보다 강한 맛의 소스로 무장한
메가바잇은 고기가 2장 들어가있어서
"동물애호가"들이 매우 좋아할 만한
메뉴이다!)
서비스 만족도 ★★★★★
샹냥한 종업원들과 빠른 서비스 청결한 분위기까지 거슬릴것 없는 서비스
가격 만족도 ★★★☆☆
햄버거 하나에 7,8천원이라니 음료와 사이드 까지시키면 1인당 15000원 이상은 필요하다
물론 일반 페스트 푸드점과의 맛 차이는 분명히! 있으나 단지 햄버거를 먹기위해서라면
맥도날드의 3배 가량 되는 돈을 지불할만한 사람이 많진 않을 듯
맛 만족도 ★★★★★
slow food 느낌의 햄버거, 패스트푸드점에서 먹는 "공산품"같은 맛은 없다
칠리 치즈 프라이를 먹을 수 있다 + _+
인테리어, 분위기 ★★★★☆
깔끔하고 밝은 분위기의 실내, 발랄한 색상의 소품들이 눈에 띈다
그 때문인지 연인보다는 여자친구들 끼리 온 경우가 많다.
직장인 점심 식사, 여대생 캐주얼 모임에 적합할듯.
햄버거 집 치고는 꽤 의자가 편하다-
서울 이곳저곳 많이 생기고 있는 햄버거 체인, 패스트 푸드라는 인식을 떨쳐주는
가격과 맛이 새로운 느낌을 준다. 단, 후레시니스 버거와는 비교를 말아주세요-
후레시니스 버거는 맛이 영 -0- 아니다. 어쨋든 현존하고 있는 햄버거 체인중 최고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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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럽민이
식자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