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땡이
저 휴가 다녀왔어요~~~^___________^
바다와 산이 있는 그곳은 속초였어요~~~ ㅎㅎ
제 마음의 고향(?)이기도한 속초에서 몇일간 푹~쉬고 맛난것도 먹으러 다니고..
다시 가평의 어느계곡으로 가서 휴가를 즐기다 또 우이동으로 놀러도 가고..^_^;;;
휴가 기간동안 여러곳으로 돌아다니고 놀러다니고 해서 얼마나 피곤하던지 다크써클이 볼아래까지내려왔다니까요~ ㅎㅎㅎㅎ
이번 휴가엔 맛있는것을 먹으로 다니는걸 주 목적으로해서 밥한번 안해먹고 다 사먹었다죠 ㅎㅎ
열심히 고기도 굽고 스케끼도 먹고~ㅎㅎ
덕분에 9일이나 되는 휴가 기간동안 얼마나 먹고 자고먹고 자고 했던지 ㅎㅎ
살이 만만치 않게 뿔어버렸답니다.. 흑흑..ㅠ.ㅠ
그럼~ 같이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강원도먹거리 구경해요~~^__^
밤늦게 속초로 향해 새벽에야 도착해 푹~~ 자다가 아침 일찍 출발한곳은
양양의 오산횟집~~~ ㅎㅎ
아침부터 회를 먹으러 갔나~~ 하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땡~~~ ㅎㅎㅎ
바로 요~~ 섭국을 먹으러 왔죠~~~^_______^
저희는 섭국과 섭죽을 주문했는데요~ 젤 먼저 요~ 섭국이 나왔어요~^_^
한숟가락 듬뿍~ 떠서 먹으면 ~
정말 맛있고 시원하더라구요~~~ ㅎㅎㅎ
반찬은~~이렇게~~~^___________^
드뎌 나온 섭죽~~^______^
섭국 다~~ 먹어 가니 나왔나는...ㅠ.ㅠ
쫌더 빨리 나왔음 좋았을껄 주문즉시 만들어서 늦는다고 하더라구요~ -0-;;;
메뉴판은 이렇게~~~
우리가 먹은것은 섭국과 섭죽~~^_^
횟집에서 나와 찍어봤어요~~~^__________^
양양 동호해수욕장 들어가는 입구에있어서 쉽게 찾을수가 있더라구요~~^_^
안뽕이 속초출발하기전에 A4용지에 맛집 리스트를 쭉~ 만들어 왔는데
그중에 한곳이 이곳이었어요~~~ㅎㅎㅎ
전 사실 여기 가기전까지 섭을 한번도 먹어본적도 없고 듣지도알지도 못했었는데
알고보니 자연산홍합을 섭이라고 하더라구요~~ ㅎㅎ
사람없는쪽의 동호 해수욕장~~ ㅎㅎㅎ
저 왼쪽편엔 사람이 바글바글~~ ㅎㅎㅎ
없는쪽을 찍다보니 이렇게 썰~~렁한쪽을~~~^_______________^;;
아침도 먹었겠다~~ 여기 저기 드라이브 갔다가 은사님찾아뵙고~ 점심시간이 되어
다시 출발~~~ ㅎㅎㅎㅎㅎ
양양에서 속초 가는 쪽의 바다예요~~~ ㅎㅎ
제 휴가 기간동안 얼마나 날씨가 흐리고 비오고 번개치고 벼락치고..
속초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나마 이때가 날씨가 젤 좋았어요~~~ -0-;;
점점날씨가 좋아져 기분업되어 이것저것 찍어보았더랬죠~~~ ㅎㅎㅎ
무쟈게~~달려서 도착한곳은 가진항의 물회집~~~ ㅎㅎㅎ
바닷가쪽으로 쭉~~~ 물회집들이 있는데 어촌계에 등록되어있는 어민을 중심으로 제비뽑기로 운영을해서 매년 같은집에서 먹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간판은 같아도 주인이 바뀐다는..^_^;)
다 비슷비슷하다고 해서~ 암데나 앉았어요~~ ㅎㅎ
횟집앞에 이것저것 있는것을 찍어보았죠~ ㅎㅎ
이것들은 이름을 잘몰겠어요..^^;;;
저 아래 있는건 갑오징어래요~~
사실 갑오징어 생물은 첨봤어요~~~ ㅎㅎㅎ 어찌나 신기하던지 ㅎㅎ
이건 멍게라고 알고 찍었는데 이제와보니 멍게가 아닌것같기도 하고...^^;;
잘모르겠어요~~-0-;;;
먼저 물회2인분만 주문했어요~~^_^;;;
주문하자마자~ 미역국이 나오더라구요~~
요~ 미역국도 맛났어요~~ 조미료맛도 하나도 안나고~~ 완전 딱~ 입에 감기는 그맛~~ ㅎㅎ
바다향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ㅎㅎㅎ
드뎌 나온 물회~~~~ ㅎㅎㅎㅎㅎ
슬슬 날씨가 풀려~ 더워지려했는데 션~~~한 물회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ㅎ
완전 션하고 살짝~~ 매콤한~ 물회~~~ ㅎㅎ
예전에 한번 먹어본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맛나더라구요~~ ㅎㅎㅎ
제가 회는 별로 안좋아라 하는데~ 어찌나 션하게 잘먹었는지~~ ㅎㅎㅎㅎㅎ
안뽕은 요~ 물회에 소주1병 다마시더라구요~ ㅎㅎㅎㅎ
요~~ 국수를 말아 먹는게 또~ 별미중에 별미~~~ ㅎㅎ
국수 3덩이는 제가 다 말아 먹었어요~~~ ㅎㅎㅎ
물회 다~~ 먹어갈쯤~ 옆 테이블에서 요~ 회덮밥을 시켜먹더라구요~~
옆에서 보니~~ 완전 맛있을꺼 같아서~
한그릇시켰더니 작은 대접에 나와~
물회 다 비우도 물회담았던 그릇에 쏟아붓고 비비기 시작~~ ㅎㅎㅎㅎㅎㅎ
쓱~쓱~~ 비벼 봅니다~~~ ㅎㅎㅎㅎㅎ
야채 듬뿍~~ 회도 듬뿍~~~~~ ㅎㅎㅎㅎㅎㅎ
한숟가락 떠서~~~(이거 촬영용입니다~~ ㅎㅎㅎㅎㅎ)
진짜~~ 회덮밥도 맛나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
저희가 먹은 집은 8번집이예요~~~ ㅎㅎ
주인아주머니도 친절하시고~ 인상도 좋으시고~~~^____________^
너무 배가 불러 숙소로 오기전에 요~~집 앞에 바닷가에서 첨벙첨벙~ 물에 발담그고
아이같이 잘~~ 놀다가 숙소로 왔답니다~~ ㅎㅎㅎ
저녁은 뭐 유명하다는 속초의 중국집으로 갔는데..--;;
기대 이하..........
속초에 몇년동안 살았을때 전혀~ 듣도 보지도 못한집인데 안뽕이 가져온 리스트에 있어 가봤더니
완전~ 맛은 그렇저렇있었지만 완전 돈아까운집....이었답니다..
그래서 그 중국집이름은 밝히지 않습니다.. -0-;;;;
담날은 막국수를 먹고 설로 오기로 했지만 차가 밀릴것으로 예상되 후~~딱 서울로 출발.....
근데 차 하나도 안밀리는거 있죠~~ -0-;;
막국수 먹고 올껄~~~~흑~~~
담에 또가죠 머~~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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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다녀와서 정신이 없네요~~~ ㅎㅎ
길게~~ 쉬었다 회사나가니 더욱더 죽을맛...--;;;
쉬었다 일하려니 더 힘든거 있죠~~~ ㅠ.ㅠ
휴가기간내내 날씨좋은건 잠깐~~ 왜케 비가 내리던지~~ --;;;
담 휴가엔 날씨가 좋기를 ㅎㅎㅎㅎ(담휴가는 내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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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