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등심
1. 리쿠로상 치즈케익 : 525엔, 남바역 건너편 스타벅스 골목 맞은편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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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지않으면서 사르르 녹는 치즈케익의 맛에 반해버렸다.
아침에 줄을 서서 사야하는 경우도 많다. 그래도 줄 선 보람은 있다. 따끈따끈 갓 나온 케익은 일품!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에도 비슷한 것이 있으나 가격은 몇배나 비싸고 달다.
2. 금룡라면 : 600엔, 도톰보리 주골목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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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기를 이용하여 라면티켓을 구입후 안쪽으로 가서 접수하면 얼마안되어 금방 나옴.
금룡라면이 아니더라도 일본을 가면 항상 라면 한그릇 정도는 먹어야 아쉽지가 않다.
3. 우동 : 마쯔바야 우동집, 일본하면 역시 우동, 가격은 아래 메뉴판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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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하면 역시 우동!
하지만, 왠간한 우동집에 들어가면 면발에 실망하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맛집을 찾아가는 게 좋다.
아래는 와까메 우동, 미역이 들어간 우동, 그 아래는 밥과 함께 먹는 오지야 우동
개인적으로 오지야 우동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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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오므라이스 : 北極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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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에서 최초로 오므라이스를 만들었다.
북극성(Hokkyokusei), 도톰보리를 지나서 오사카 제국호텔 뒷골목, 신사이바시점
영업시간 : 11:30 - 21:30, 연중무휴, TEL : 06-6211-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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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므라이스의 성격상 아주 맛있을 수는 없지만 부드럽게 잘 넘어가는 것이 속이 편하다.
이 위에 새우튀김은 한국 맛이 핫도그 비슷한게 바삭바삭하다.
5. 오코노미야끼 : 좋아하는 것을 '야끼'(굽다)한 것, 오코노미야끼를 빼놓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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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은 한국어 메뉴판까지 있을 정도로 한국에서 찾아오는 손님이 많다.
다른 집 오코노미야끼에 비해서 맛이 뛰어나다.
아지노야 오코노미야끼 가게, 06-6211-0713, 스페셜믹스(위 사진) : 1,995엔
치보 도톰보리점, 06-6212-2211, 해산물 오코노미야끼 1,280엔, 해산물 야끼소바 1,280엔
6. 가이세키 요리 : 일본 료칸을 찾아가서 먹으면 일본 운치도 있는 것이 더 좋다. 3,150엔 / 1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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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훈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