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
그러고 보니 벌써 두부 먹으러 강릉 갔다온지도 5년이란 시간이 지났네요!~
강원도가면 꼭 초당두부집에 들려서,
맛난 생두부 먹던 맛에 밤기차타고, 정동진가서 일출보고 갔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강릉 경포대쪽에 원조집이라고 하면 모르는곳 없다고 하던데..
사실 회냉면 맛난 곳도 있었고, 싱싱한 회도 많이 먹었지만,
무엇보다 초당두부 맛을 잊지 못해 여러번 갔었습니다.
그것도 가이드 아저씨에게 졸라서, 여행코스를 이탈해서 친구랑 같이 갔었어요.
올 여름에도 일출보고, 따스한 두부김치 한사발에 순두부 한그릇 먹으면,
이열치열 보약이 따로 없을텐데...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순간도 군침이 도네요.. ^^
주말에 휙 한번 다녀와야겠네요!!!~
이뿌니~
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