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고
이제 부천 국제 영화제도 끝이네요
아쉽지만 내년을 기약하며..
부천의 아침입니다~
동생과 커피에
크림치즈에 베이글 반쪽씩 나눠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영화를 보았어요
이날은 상영관인 복사골 문화센터를 찾았습니다
내일이 폐막이라..한산했습니다.
특별전은 꽃미남 테러사건이었는데 개인적으로..특별작은 조금 실망스러웠어요
특별영화 선정에 좀 문제가 있지 않았나 싶은 찜찜함이 조금 남았지만;;
복사골 근방엔 딱히 먹을곳이 없는데...그리피스 세일 판매하면서 간단한 까페가 조성되어
있었답니다 아무래도 영화제 기간에만 있는듯했어요
점심시간인데 다시 어디 밥먹으러 다녀오면;;; 영화시간에 맞출수가 없을듯했답니다.
커피에 도너츠;;
-0- 이게 무신 일인지..이리저리 쫓기다보니..아침도 커피에 빵
점심도 커피에 빵;;;;
위에서는 밥을 달라 밥을 달라..농성이.......
복사골에서 패밀리 단편을 보고
훌쩍 4시가 넘어가더라고요...패밀리 단편이라..어린이 관객도 꽤 있었답니다.
제옆에 혼자오신 여자분은 계속 주무셔서..깨워드리고 싶었답니다
영화제에서 영화를 많이 보셔서 그런지 피곤하셔서 그런지 영화도 괜찮았는데
피곤해 보이는 기색이었어요 모르는분이니 깨우면 좀 무안하실까 싶어서..
깨워드리진 못했네요..
복사골 로비에서 바스키아 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열리길래..
작품도 볼수 있었답니다.
신발에 그려진 멋진 작품들이예요....
싸이월드 이벤트도 진행 되고 있었답니다.
스티커에 신청곡을 적으면 음악도 신청곡 선정해서 현장에서 방송으로 해주시고
글귀도 적어서
메모도 붙여주고^^
이쁜 리본에 연락처와 이름을 적어서
나무에 메달았답니다.
추첨을 해서 선물을 주는 작은 이벤트인데 참여해보았어요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인도커리 음식 점이예요.
인도식 만두라고 하는데 사모사란 음식이랍니다
매콤한 소스와 함께 나오더라고요 특유의 향신료 향이 났지만
먹기에 거북할 정도가 아니여서 맛있었답니다.
망고를 갈아서 드레싱으로 얹어서 나온 그린샐러드
탄두리 치킨과 새우구이
기름기 없이 담백하고 맛있는 탄두리 치킨과 새우예요..매콤한 소스가 또 곁들여
나와서 맛있었어요
매콤한 치킨커리와...
난
치킨커리를 곁들인 밥이랍니다.
부천역에서 간단히..칵테일을 동생과 한잔씩 나눠마시고 즐거운 부천 국제 영화제 마무리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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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인사가 늦었네요
추천맛집으로 보내주신 부천영화제 티켓 요긴하게 영화보는데 보태서 잘 사용했습니다^^
메뉴판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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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나
붕어와금붕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