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나
일본에 여행가면 꼭 먹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고로케!
우리나라에서도 어딘가에서 보면, 꼭 먹어보거나 하다못해 배가 너무 부를 때 만나면 싸달라고 해서 집에 가져온다 ㅎㅎ
그정도로 좋아하는 고로케는,
역시 일본이 천국이다.
유명 백화점 지하 매장에 가면 적당한 녀석들을 먹을 수 있지만,
정말 맛있는 건 동네에서 오래 묵은 집이다.
일본에서 연수중인 친구를 따라 일본의 주택가에 있는 시장 같은 곳에서 기름떼가 묻은 고로케집에 갔었다.
종류는 카레와 고기, 야채 3가지~
바로 튀겨주는데 기름기가 좀 많지만,
뜨끈뜨끈 바삭, 속은 알차게 꽉 차서 씹히는 맛도 있고, 감자는 곱게 갈아진 야채 고로케가 넘 다시 먹고 싶다 ㅠㅠ
가격은 150 엔이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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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때가제일행복해
붕어와금붕어
